아이브 리즈-레이-이서 공개 / 사진: 스타쉽 제공
아이브(IVE) 새 멤버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의 공식 SNS 채널에는 네 번째 멤버 리즈, 다섯 번째 멤버 레이, 마지막 멤버이자 팀의 막내인 이서까지 6명 전원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먼저 리즈는 환한 미소와 함께 보조개가 돋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하거나, 또렷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진 흑백 무드로 남다른 깊이감을 자아내며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어진 컷에서 리즈는 금발의 헤어 스타일링으로 이국적인 아우라를 발산했고, 올 블랙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귀여움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까지 내뿜었다.
2004년생으로 아이브의 보컬 포지션을 맡게 된 리즈는 프로필 공개와 동시에 각종 SNS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자랑, 글로벌 K팝 팬들은 무대 위에서 들려줄 리즈의 보이스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레이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레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레이는 머리를 높게 묶어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 러블리한 미소부터 무표정의 카리스마까지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의 프로필 컷을 선사했다.
일본 국적의 2004년생인 레이는 아이브에서 랩과 보컬 포지션을 맡았으며,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을 갖춘 멤버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이서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결점 비주얼을 드러냈다. 긴 생머리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한 이서는 깨끗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컷을 통해 이서는 올 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무표정 속 시크함까지 품은 채 남다른 아우라도 뽐냈다.
2007년생인 이서는 아이브의 막내로 합류한다. 팀의 막내로 풋풋함과 통통 튀는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은 물론, 보컬 포지션을 맡아 팀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이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으로서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아이브만의 아이덴티티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데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브의 프로모션 일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 오픈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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