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쇼케이스 / 사진: 크래커 제공

더보이즈 영훈이 인기를 실감한 순간을 밝혔다.

1일 더보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싱글 'MAVERICK'(매버릭)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MAVERICK'은 모두와 똑같아지려고 하기보단 정형화된 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우리 그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더보이즈만의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더보이즈는 최근 발매한 앨범이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는 등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이러한 인기를 실감한 순간이 있는지 묻자, 영훈은 "저는 사실 '킹덤' 마지막 문자 투표할 때 2위를 했는데, 그때 가장 실감했다. 팬들이 이렇게까지 해줬다는 것을 생각하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에릭은 "사촌동생이 있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더보이즈를 응원하는 '더비'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더보이즈가 조금씩 인기가 많아졌구나 생각을 갖게됐다"라고 귀여운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MAVERICK'을 발매,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앨범은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더보이즈 , 매버릭 , 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