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저스트비(JUST B) 도염이 이번 앨범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임지민을 꼽았다.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첫 번째 싱글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로 컴백하는 저스트비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JUST BEAT'은 마음속의 내적인 감정 변화에 대한 맥박을 뜻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감정을 통제하고 억제해야 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타이틀로 선정된 'TICK TOCK'은 트랩 비트의 전반부, 서정적인 중반부, 글리치 사운드가 돋보이는 후반부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점점 강해져 가는 내적인 분노를 이겨내기 위해 더 뜨겁게 불타오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이번 신곡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배인은 JM을 언급하며 "트레일러 영상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고,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라고 말했다. 전도염은 임지민을 꼽으며 "이번에 멤버들이 헤어 컬러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그 중에서도 지민씨가 저희 메인 컬러인 블루로 변신했다. 타이틀곡 퍼포먼스에서도 인트로를 하는데 분위기를 압도해서 저희까지 몰입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스트비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JUST BEAT'를 발매, 타이틀곡 'TICK TOCK'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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