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에디터 이대덕
신인 걸그룹 리더 초연이 롤모델로 '오마이걸'을 꼽았다.
22일 버가부(bugAboo)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돼 리더 초연을 비롯해 멤버 은채, 유우나, 레이니, 시안, 지인이 참석했다.
초연은 '버가부'라는 팀명에 대해 "마음 속 상상속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이 있음을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은채는 처음 '버가부'라는 팀명을 들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처음 팀명을 들었을 때 깜짝 놀라게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귀여웠다. 이름 앞에 연습생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이제 버가부가 붙어서 '이제 한 가족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초연은 버가부의 롤모델로 선배 그룹 "오마이걸"을 꼽았다. 초연은 "오마이걸 선배님의 끈끈한 팀워크와 롱런하는 자세, 그리고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을 닮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버가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버가부(bugAboo)'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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