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 에디터 이대덕

신인 걸그룹 버가부의 일본 멤버 유우나가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에 러브콜을 보냈다.

22일 버가부(bugAboo)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돼 리더 초연을 비롯해 멤버 은채, 유우나, 레이니, 시안, 지인이 참석했다.

유우나는 "일본에서 왔다. 서브보컬과 예능감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일본 홋카이도에서 왔다. 우유가 유명한 곳인데 우유를 바꾸면 유우나다"라고 센스있게 자신의 이름을 강조했다.

이어 "어릴때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고 한국에 관심이 생겨 이자리까지 오게 됐다. 가수라는 꿈을 이루게 돼 소름이 계속 돋는다.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대 많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런닝맨'과 '골때리는 그녀들'을 꼽았다. 유우나는 "버가부 멤버는 체력적으로 자신있기 때문에 '런닝맨', '골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버가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버가부(bugAboo)'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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