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더보이즈→에스파,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찾는다
기사입력 : 2021.10.15 오전 10:30
사진: KBS, SM 제공

사진: KBS, SM 제공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5일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측은 본 공연을 앞두고 아이돌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K-POP 실력자들이 참가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대의 한류 축제.


'2021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의 특별한 무대를 위하여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오마이걸, 에이티즈, 에스파, 원어스, 크래비티가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에서 기존과는 다른 야외 무대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열린 음악회', '전국 노래자랑', '뮤직뱅크'를 비롯해 최근 '나훈아의 대한민국 어게인 쇼'까지 60년 음악 쇼 명가 노하우를 가진 KBS가 쟈니브로스와 방송 최초 협업한다. '쟈니브로스'는 방탄소년단·엑소 등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홍원기, 김준홍 대표가 이끄는 제작사로 KBS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트렌드를 이끄는 두 팀의 만남은 업계의 주목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쟈니브로스의 김준홍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컬쳐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대표 공영 미디어인 KBS와 협업하여 역대급 스케일의 퍼포먼스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어 기쁘고, K-POP팬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K-POP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고 있는 윤고운 PD는 "촬영에 참가한 모든 아티스트분들이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굉장히 열정적인 호응을 보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제작진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류를 이끄는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본 공연은 10월 15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KBS WORLD TV' 채널과 '추천창원'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후 본 방송은 11월 3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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