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티즈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주변인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3일 에이티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ZERO: FEVER Part.3'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ZERO: FEVER Part.2'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공백기 동안 에이티즈 멤버들은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 것은 물론,윤호와 종호는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통해 연기 도전에도 나섰다. 여상은 "'킹덤'을 하는 동안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디테일한 표현이나 무대를 하면서 나오는 여유 등을 많이 배웠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 모두 한층 더 성장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만의 차별점은 무엇이었는지 묻자, 우영은 "모든 선배님들이 다 좋았지만, 저희도 독보적인 콘셉트와 세계관을 무대에 잘 녹였던 것 같다"라며 "에이티즈의 아이덴티티가 더욱 뚜렷해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창빈, 더보이즈 영재 씨와는 지금도 많이 연락을 주고 받으며 좋은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좋은 친구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종호는 이번 앨범과 관련해 함께 드라마를 촬영한 이준영, 티아라 출신 지연, SF9 휘영, 찬희 등으로부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아스트로가 최근에 컴백했는데 진진 형도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응원의 말을 보내주셔서 힘을 받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ZERO: FEVER Part.3'를 발매, 투표를 통해 선정된 활동곡 'Deja Vu'(데자뷰)를 통해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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