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유주, '경찰수업' OST 가창…진영 프로듀서로 참여
기사입력 : 2021.08.30 오전 10:49
유주 '경찰수업' OST 참여 / 사진: 플렉스엠 제공

유주 '경찰수업' OST 참여 / 사진: 플렉스엠 제공


여자친구 출신 유주와 진영이 호흡을 맞춘다.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유주가 가창자로 참여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OST Part.5 '남아있어'가 공개된다.


'남아있어'는 'B1A4', '아이오아이(I.O.I)', '오마이걸(OH MY GIRL)'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해온 '경찰수업'의 주연배우 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했으며, '냄새를 보는 소녀'의 히트 OST '우연히 봄' 뿐만 아니라 '런 온', '복수가 돌아왔다', '우리 사랑했을까', '여신강림', '앨리스',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OST 가창자로 나서며 OST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주가 가창자로 참여하며 감성 케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있어'는 감성적인 멜로디의 발라드로 후반부로 갈수록 다이내믹해지는 편곡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유주 특유의 아련함을 담은 파워풀한 보컬이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4일(화)에 방영된 '경찰수업' 6화에 잠시 등장한 음원 속 목소리만으로 유주임을 알아챈 시청자들로 인해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곡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오늘(30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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