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최정남 PD "보아 섭외 이유? 댄서들 중 우상으로 리스펙하는 분 많아"
기사입력 : 2021.08.24 오후 12:12
'스트릿우먼파이터' 제작발표회 보아 / 사진: Mnet 제공

'스트릿우먼파이터' 제작발표회 보아 / 사진: Mnet 제공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정남 PD가 보아의 섭외 이유를 밝혔다.


24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출연해 최고의 글로벌 K-댄스 크루가 되기 위해 자존심을 걸고 크루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특히 파이트저지(심사위원)로 'K팝 스타’, ‘보이스코리아’ 등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 경력도 보유하고 있는 보아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최정남 PD는 "출연 댄서 분들 중에서 보아 님을 우상으로 춤을 추는 분이 많다"라며 "리스펙하는 분도 많고, 보아 님의 경우 오랜기간 활동을 하면서 어떤 한 장르의 춤만을 하는 것이 아닌, 스트릿 댄서 등 다양한 춤을 했다. 심사위원으로서 의심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많이 하셨지만, 정말 다양하게 웃으시고 놀라시고 화려한 리액션이 많이 담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Mnet 최초의 여자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을 예고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늘(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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