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연기돌 입증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 보나가 '2021 브랜드대상'서 '여자 연기돌' 부문을 수상했다.
보나는 지난 19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발표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연기돌' 여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19회를 맞은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61만 395명이 참여하며 역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보나는 지난 2019년과 올해 개최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의 '여자 연기돌' 부문과 2020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여자 연기돌'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떠오르는 '연기돌'다운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나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해 뛰어난 댄스 실력과 완성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비밀이야(Secret)', '너에게 닿기를(I Wish)', '이루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2017년에는 KBS2 '최고의 한방'으로 연기 첫 도전을 시작했다. 첫 지상파 드라마 출연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돌'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를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3월 종영된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삼광빌라의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둘째 딸이자 애교 넘치는 비타민 매력을 가진 이해든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당찬 목소리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특히 보나는 시청자들의 감정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 '믿고 보는 배우'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돌'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보나는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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