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지범 / 사진: 울림 제공
골든차일드 승민과 지범이 단독 콘서트가 연기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2일 정규 2집 'GAME CHANGER'(게임 체인저)를 발매하는 골든차일드의 컴백 쇼케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골든차일드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7월 온, 오프라인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결국 연기됐다. 승민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 연기했다"라며 "그 아쉬움을 기회로 삼아 이번 앨범을 더욱 열심히 준비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지범은 "저희가 여름이고, 더운 날씨에 보여드릴 것도 많고, 또 새롭게 준비한 것도 많았는데 이번 시즌에 못 보여드리게 되어 아쉬운 마음은 있다. 그때의 맛이 안 날 것 같다는 생각은 있지만, 나중에 몰아서 더 좋은 것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좋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GAME CHANGER'를 발매, 타이틀곡 'Ra Pam Pam'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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