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첫 OST 'in ruin' / 사진: 스튜디오마음c 제공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Raiden)이 '너는 나의 봄' OST에 참여한다.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레이든이 참여한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첫 OST 'In Ruin'이 발매된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첫 OST로 선정된 'In ruin’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니노 루카렐리(Nino Lucarelli)가 가창한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곡 분위기가 극의 반전을 더욱 고조시킨다.
레이든 / 사진: SM 제공
레이든은 2015년부터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ltra Miami’(울트라 마이애미)에 5년 연속 출연함은 물론, 벨기에 유명 EDM 페스티벌 'Tomorrowland’(투모로우랜드)에 한국 DJ 최초로 2회 초청받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악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OST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