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그래미 언급 / 사진: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테이씨(STAYC)가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증명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이제 알아야 할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에이티즈(ATEEZ)"라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래미닷컴은 스테이씨의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타이틀곡 'ASAP (에이셉)’ 뮤직비디오를 함께 올리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6인조 걸그룹이다"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그래미닷컴은 "스테이씨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하에서 2020년 11월에 데뷔했다"라며 "작은 기획사를 대표하지만 신인 걸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을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스테이씨가 데뷔 전 공개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커버영상도 언급했다.
이어 그래미닷컴은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는 첫 24시간 동안 26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들은 4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TAYDOM'을 통해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초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미닷컴은 "트와이스 'Fancy'와 'TT'처럼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의 지휘 아래 소녀들의 기분 좋은 음악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 틴 프레시 콘셉트는 다가오는 여름에 확실히 더 많은 호응을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라고 극찬했다.
스테이씨는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꼽히며 꾸준히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공식 활동이 마무리가 됐지만 타이틀곡 'ASAP (에이셉)’은 여전히 멜론 24Hits 최고 11위까지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스테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