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개별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TWICE)가 9인 9색 개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1일 베일을 벗는 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트와이스 9명의 멤버(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맑고 청량한 분위기와 상큼한 과즙미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9일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Alcohol-Free'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고 작곡가 이해솔이 편곡에 참여해 트와이스표 뉴 서머송을 탄생시켰다. 신보에는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를 비롯해 글로벌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 멤버 제이드 설웰(Jade Thirlwall),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 듀스의 이현도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손길을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9일(현지 시간)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신곡 'Alcohol-Free'의 무대를 첫 선보인다. 매 컴백마다 완성도 높은 안무로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한 이들이 선보일 새 퍼포먼스에 가요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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