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쥔 "마크, 항상 NCT DREAM이었다…잠깐 다른 활동 하다가 다시 모인 느낌"
기사입력 : 2021.05.10 오후 2:50
NCT DREAM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NCT DREAM 기자간담회 / 사진: SM 제공


NCT DREAM이 다시 '칠드림(멤버 7명)' 체제로 활동에 나선다.


10일 NCT DREA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맛 (Hot Sau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NCT DREAM 새 앨범은 타이틀곡 '맛 (Hot Sauce)'를 포함, 총 10개 트랙이 수록돼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발매된 'We Go Up'을 끝으로 졸업했던 마크가 NCT DREAM에 재합류한 뒤,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되는 것은 처음이다.


마크는 "저희가 NCT로 지난해 'RESONANCE'를 발매, 7명이 '무대로'라는 곡을 냈는데 그때만 해도 앨범은 미정이었다. 앨범 발매를 한다고 했을 때 개인적으로 설레는 마음이 컸다. 첫 정규앨범 활동을 나도 다른 여섯명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로 느껴졌고, 더 잘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친구들이 이질감없이 받아주고, 잘 장난도 쳐주고 아주 따뜻하게 반겨줘서 좋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런쥔은 "마크 형이 팀을 아예 나간 느낌이 아니라, 잠깐 다른 활동을 하다가 다시 모인 느낌이다. 마크 형은 항상 NCT DREAM이었다"라고 강조하며 "일곱 명의 색깔이 모여 NCT DREAM으로 나오니까 곡도, 앨범도 색깔이 더욱 다양해졌다. 더 'DREAM'의 느낌이 강해진 앨범이 된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NCT DREAM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맛 (Hot Sauce)'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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