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더블랙 출격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WJSN)의 두 번째 유닛이 탄생했다.
지난 26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5월 12일 우주소녀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의 커밍순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WJSN THE BLACK(우주소녀 더 블랙)'이라는 글씨가 쓰여 있고, 아래로는 유닛 결성 멤버인 설아, 엑시, 보나, 은서의 이름이 차례로 새겨져 있다.
또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 'My attitude(마이 애티튜드)'를 공개하고 오는 5월 12일로 데뷔를 확정 지으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의 블랙 배경은 우주소녀 더 블랙의 콘셉트를 상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블랙은 어느 색채와도 다양하게 어우러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컬러로, 우주소녀 더 블랙 또한 블랙이라는 콘셉트에 시크함, 우아함 등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녹여 5월 가요계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우주소녀의 수빈, 루다, 여름, 다영이 우주소녀 최초 유닛 팀인 쪼꼬미(Chocome)를 결성한 뒤 귀여운 매력의 '흥칫뿡(Hmph!)'으로 성공적인 유닛 활동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쪼꼬미와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우주소녀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의 첫 번째 싱글 'My attitude'는 오는 5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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