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선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엔하이픈이 신인상 트로피를 4개나 차지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엔하이픈(ENHYPEN)의 컴백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BORDER: DAY ONE'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엔하이픈은 올해 초 데뷔 2개월 만에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선우는 "처음에는 저희가 신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라며 "먼저 팬들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트로피를 들고도 믿기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제이 역시 "이렇게 빨리 상을 받을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는데 팬들께 정말 큰 감사를 드리고 싶다. 저희끼리 상을 받고 더 잘해보자고 다짐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BORDER: CARNIVAL'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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