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새 앨범 선주문량 45만장 돌파 / 사진: 빌리프랩 제공

ENHYPEN(엔하이픈)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 5일 예약 판매에 돌입한 ENHYPEN의 새 앨범 'BORDER: CARNIVAL'의 선주문량은 23일 오전 기준, 45만 장 벽까지 뚫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BORDER: DAY ONE'이 20일 동안 30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5만 장이나 증가한 수치다.

데뷔 5개월 만에 전 세계 K-팝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신예가 된 ENHYPEN은 오는 26일 신보 'BORDER : CARNIVAL'을 발매하고 인기 돌풍을 이어간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Drunk-Dazed'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큰 관심을 끈 가운데, 컴백쇼에서 최초 공개할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26일 발매되는 ENHYPEN의 새 음반 ‘BORDER : CARNIVAL'에는 타이틀곡 'Drunk-Dazed'를 비롯해  'Intro : The Invitation', 'FEVER', 'Not For Sale', '별안간 (Mixed Up)', 'Outro : The Wormhole' 등 총 여섯 곡이 담긴다. ‘Drunk-Dazed'는 데뷔 후 처음 마주한, 화려한 세계가 마치 카니발 같다는 ENHYPEN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노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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