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태양의 노래', 24일 시츠프로브 현장 생중계…온유→케이 미리 만난다
기사입력 : 2021.04.21 오전 10:18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 현장 생중계 / 사진: 신스웨이브 제공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 현장 생중계 / 사진: 신스웨이브 제공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 현장 생중계가 확정됐다.


'태양의 노래'는 1993년 홍공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영화, 소설, 드라마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원작 [태양의 노래]를 국내 최고의 뮤지컬 창작진들이 모여 새롭게 재탄생시킨 창작 뮤지컬로,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를 그린다.


여기에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가수들과 핫한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가 대거 포진된 황금 라인업은 개막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오는 24일(토) 오후 6시 30분에 생중계되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에는 온유(샤이니), 원필(DAY6), 조훈, 영재(GOT7),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을 비롯해 조연 캐스트들과 앙상블이 모두 참여한다.


특히 배우들의 생생한 라이브와 감미롭고 리드미컬한 피아노, 기타, 드럼의 합주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사이트 메타씨어터(Meta Theater)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되어 개막 전 공연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2021년 5월 1일(토)부터 7월 25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되며, 메타씨어터(www.metatheater.live)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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