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팬들 목소리 그립다…기회 된다면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
기사입력 : 2021.04.15 오후 2:28
윤지성 쇼케이스 / 사진: LM 제공

윤지성 쇼케이스 / 사진: LM 제공


윤지성이 팬들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15일 윤지성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새 앨범 'Temperature of Love'는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과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LOVE SONG (38℃)'은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윤지성이 전역 후 2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윤지성은 "2년 만에 앨범이 나오게 되니까 설렌다. 좋은 노래를 빨리 팬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못 본지 정말 오래된 밥알(윤지성 팬클럽 애칭)들을 생각하면서 불렀는데, 다양한 곳에서 팬들과 만나고 싶다. 제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가 그립다. 기회가 된다면 비대면 말고 직접 만나서 이번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를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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