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최산 남해 홍보대사 발탁 / 사진: KQ 제공
에이티즈(ATEEZ) 최산이 고향 '남해'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5일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 멤버 산이 고향인 경상남도 '남해'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라고 밝혔다.
2022년 방문의 해를 맞은 남해군은 "남해 1호 아이돌이자, 남해 홍보에 크게 기여한 아티스트로서 '에이티즈'의 멤버 '산'을 남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고 그 이유를 전했다.
이에 산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남해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자랑스럽다. 맡겨 주신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산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남해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을 뿐 아니라 고향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남해의 지역신문에도 수차례 관련 기사가 보도되는가하면, KBS2 '불후의 명곡' 우승 당시엔 '남해의 아들' 이라며 축하 현수막까지 걸렸다는 후문.
한편, 산이 소속된 그룹 에이티즈는 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 출연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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