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이 '데이지' 발매 / 사진: AREA 제공
그루비룸의 신설 레이블 AREA 소속 아티스로 합류한 미란이가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미란이의 첫 싱글앨범 'Daisy'(데이지)가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인 'Daisy'를 비롯해 'Open Up(오픈 업)'까지 총 2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Daisy'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Open Up'에는 저스디스(JUSTHIS)가 함께해 미란이와 개성 강한 두 래퍼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해 4월 싱글 앨범 '명탐정'으로 데뷔한 미란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깊이 있는 가사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란이는 Mnet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지난달 AREA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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