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해외 인기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킹덤' 출격을 앞두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등록한 음원들의 스트리밍 총합이 12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프리 데뷔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최신 컬래버레이션 곡 'Going Dumb (with Stray Kids)'(고잉 덤 (위드 스트레이 키즈))까지의 스트리밍을 집계한 수치로 국내외 음악팬들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매 앨범에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실으며 그룹의 성장사를 팬들과 공유했다. 신선한 사운드 전개를 시도하는 것은 물론 음악적 열정을 뿜어내며 차근차근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첫 정규 앨범 '고생(GO生)'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마라맛 장르 개척자'로 우뚝 섰다.
지난 19일에는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음원 'Going Dumb (with Stray Kids)'를 발매하고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만족도를 높였다. 해당 곡은 19일부터 29일까지 누적 기준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해외 4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9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의 타이틀곡 Back Door'(백 도어)가 달성한 12개 지역 1위 기록에서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성적으로 막강한 상승세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神메뉴', 'Back Door', 'MIROH'(미로), 'My Pace'(마이 페이스)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조회 수 억대 반열에 올렸고, 이번 달 8일에는 '神메뉴' 뮤비가 2억 뷰를 돌파해 다시 한번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net 서바이벌 예능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해 스트레이 키즈만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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