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X신동 '온에어' 지원사격 / 사진: 신스웨이브 제공
슈퍼주니어 은혁, 신동, 빅톤 찬, 세준, 골든차일드 Y, 김민규 등이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측은 24일 게스트 라인업에 은혁, 신동, 찬, 세준, Y, 김민규 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오는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고 라이브 시트콤으로 재탄생한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특히 출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화려한 게스트까지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난다고 알려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우선 골든차일드 Y는 같은 멤버인 주찬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Y는 오는 28일 공연에 깜짝 등장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빅톤 찬과 세준은 29일 공연계 첫 데뷔를 앞둔 승식을 위해 '온에어-비밀계약'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또 '프로듀스X101'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이진혁과 김민규도 30일 '온에어-비밀계약'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아이돌 찐친'인 두 사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은혁과 신동 역시 31일 공연에 출격해 려욱에 대한 '의리'를 과시한다. 최근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온에어-비밀계약'에서도 특별한 관록과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 같은 특별 게스트들은 '온에어-비밀계약'을 통해 남자 주인공들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팬들과 사연을 통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이진혁의 경우 평소 솔로 무대를 채워준 댄서들과 이번에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돌 및 배우들이 순차적으로 '온에어-비밀계약' 게스트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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