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자체 기록 경신 / 사진: 플레이엠 제공
위클리(Weeekly)가 신보 발매 이틀만에 전작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걸그룹 위클리의 미니 3집 '위 플레이(We play)'가 발매 이틀만에 약 1만 3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위 캔'이 초동 기간(발매일 기준 첫 일주일) 1만 3천 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것과 비교해, 기록을 5일이나 앞당긴 수치로 위클리 미니 3집 최종 초동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6월 데뷔앨범 누적판매량 2만 장을 달성한 데에 이어 미니 2집을 통해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과 최다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성장세'를 과시했던 위클리는 5개월 여만의 컴백과 동시에 또 한 번 자체 기록을 갈아치워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위클리 미니 3집 '위 플레이'는 위클리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에 10대만의 자유분방한 개성과 활기를 더한 앨범으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 전, 서지음·서정아 작사가를 비롯하여 '스타 작사가' 김이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 등 유명 실력파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미니 1집 'Reality', 미니 2집 'My Earth'에 이어 자작곡 'Lucky'를 수록해 위클리만의 색을 더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무대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미니 3집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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