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기자간담회 / 사진: 커넥트 엔터 제공

강다니엘이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강다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PARANOIA'가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강다니엘은 이날 가수 활동 외에 다른 분야의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최근 연기 행보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내용이 기사화된 것.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 영화 감독이었다. 좋아하는 영화도 많고, 배우 분들도 많아서, 필모그래피가 많아도 다 찾아서 볼 정도다. 그만큼 전문가의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조심스럽다"라며 "연기에 대해서도 열린 생각으로 꾸준히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최근 정말 좋은 제안이 들어와서 긍정적으로 살피고 있었다. 그런 제안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묻자 "좀 악역이나 사이코를 해보고 싶다. 제 안에 숨겨진 광기가 있는 것 같아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도 재미있었다"라고 답해 강다니엘의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새 디지털 싱글 'PARANOIA'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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