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희↔헬로비너스 앨리스, 가수와 배우 오가며 2021년 쉼 없는 행보 예고
기사입력 : 2021.01.26 오후 1:21
헬로비너스 앨리스 음원 프로젝트 / 사진: 킹스랜드 제공

헬로비너스 앨리스 음원 프로젝트 / 사진: 킹스랜드 제공


앨리스(송주희)가 새로운 음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6일 킹스랜드는 "최근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는 앨리스(송주희)가 어제(25일), 디지털 싱글 '우린 이렇게(Part 1)'를 발표하며 싱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파트를 시작으로 올 한해 앨리스의 다양한 매력과 색깔이 담긴 음원이 꾸준히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Part 1으로 발매되는 '우린 이렇게' 는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그의 곁에 머물 수 있기 만을 바라는 마음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냈다. 크러쉬의 '둘만의 세상으로 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어반자카파의 '그대 고운 내 사랑' 등 많은 곡들을 작, 편곡하며 라이징하고 있는 작곡가 유정현의 곡에 ALICE가 직접 가사를 입힌 미디움 발라드 곡이다.


감성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에 송주희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완성된 '우린 이렇게(Part 1)'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본 프로젝트는 2021년 한해 꾸준히 음원 발매될 예정으로 12월에는 프로젝트를 결산하는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이에 이번 음원을 기점으로 그녀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앨범 'VENUS'로 가요계 데뷔한 앨리스(송주희)는 그룹 활동과 더불어 솔로 음원 '재미없을 나이, 드라마 '훈남정음', '하나뿐인 내 편' 등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배우로도 본격 전향,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의 유선 비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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