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CJ X 빅히트 합작 부담? 팬들 생각에 힘낼 수 있었다"
기사입력 : 2020.11.30 오후 2:49
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 쇼케이스 / 사진: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ENHYPEN) 제이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30일 첫 미니앨범 'BORDER : DAY ON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하는 엔하이픈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Mnet 'I-LAND'를 통해 발탁된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합작 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데뷔한다. 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제이는 "아직도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는데,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의 힘이다. 부담감이 들 때도 있지만, 팬들 생각에 힘을 낼 수 있었다. 기대해주시고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라며 "데뷔 무대나 저희의 음악을 많은 분들께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을 발매한다. 엔하이픈은 이날 오후 8시 Mnet을 통해 방송되는 데뷔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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