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ALL IN' 한국어 버전으로 음악방송 활동 펼친다
기사입력 : 2020.11.27 오후 1:30
스트레이 키즈 'ALLIN' 한국어 버전 음악방송 활동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 'ALLIN' 한국어 버전 음악방송 활동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ALL IN (Korean Ver.)' 활동으로 올해 연말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6일 일본 미니 1집 타이틀곡 'ALL IN'(올 인)의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ALL IN'은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공동 작사, 작곡해 '모든 것을 걸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저돌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6월 정규 1집 'GO生'(고생)과 9월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K팝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기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ALL IN' 음악 방송 활동을 결정지었다.


여덟 멤버는 "빈틈없이 꽉 찬 안무 구성과 노래 중간중간 높게 날아오르는 점프 동작이 이번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중독성 강한 '마라맛 장르' 음악과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 해도 내가 깨지기 전까진 모르는 법" "그래 끝장을 보자" 등 투지 넘치는 가사가 더해져 청량음료를 마신 듯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보고 듣는 재미가 듬뿍 담긴 'ALL IN' 활동은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인 성장을 함께 일군 팬들에게 짜릿한 연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이들의 맹렬한 상승세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스트레이키즈 , 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