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데뷔 앨범 글로벌 인기 / 사진: 울림 제공
드리핀(DRIPPIN)의 'Boyeger'가 오리콘 차트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드리핀의 데뷔 앨범 'Boyager'가 19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일본 유명 록밴드 '엘리펀트 카시마시'의 보컬 미야모토 히로지와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에 이어 3위에 진입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드리핀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는 발매와 동시에 해외 13개 지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10위 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해외 19개 지역 아이튠즈 K 팝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거대 음반 시장인 프랑스와 독일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각각 7위와 8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차세대 K 팝 대표주자'다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편 드리핀의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마저 이겨낼 수 있었던 열망과 호기심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표현해내며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드리핀만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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