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발탁 /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더보이즈(THE BOYZ)가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나선다.
3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더보이즈가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 시즌 14 홍보대사로 발탁, 예정된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임신부터 신생아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생후 4주 이내에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나 원인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를 살리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올해는 출산 후부터 가장 취약한 24시간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생아의 24시간을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된 더보이즈는 최근 홍보물 촬영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뜬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에 나서며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다. 데뷔 이후 청소년 교복지원 캠페인, 한국 청소년 연맹 홍보대사 발탁 등 꾸준히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해 온 더보이즈는 올해 역시 다시 한번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홍보대사 발탁과 관련해 더보이즈는 "신생아와 산모를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에 멤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인 만큼 서로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뜻 깊은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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