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완전체 컴백? 이젠 외롭지 않다…멤버들 든든해"
기사입력 : 2020.10.19 오후 4:30
B1A4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B1A4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산들이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B1A4(신우, 산들, 공찬)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Origine(오리진)'은 타이틀곡 '영화처럼'을 비롯해 총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9월 발매한 '롤린'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B1A4 개편과 신우의 입대로 솔로 활동에 집중해 온 산들과 공찬. 특히 산들은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DJ로 활약하면서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지난 7월 발매한 웹툰 '취향저격 그녀'의 OST '취기를 빌려'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바, 산들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저도 많이 놀라고 있다"며 "취기를 빌려'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생각지도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B1A4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 일단 외롭지 않다"며 "제가 원래 혼잣말하는 편이 아닌데, 솔로 활동을 하다 보니 혼잣말을 하고 있더라. 그런 저를 발견하고 놀란 적이 있다"며 "멤버들이 있어 든든하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기대고 의지를 했다.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B1A4의 네 번째 정규 앨범 'Origine' 전곡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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