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구미호뎐' OST 'I'll Be There' 가창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 셔누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 작업에 참여, 우월한 보컬 실력을 뽐낸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셔누가 가창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두 번째 OST 'I'll Be There' 음원이 발매된다. 몬스타엑스 리더 겸 리드보컬인 셔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록 스타일의 곡으로, 지난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후 약 5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곡이자 첫 OST다.
'I'll Be There'는 드라마 속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느낌으로 시작해 후렴부터 강렬한 사운드가 등장하는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며, 시공간을 초월해 운명적인 누군가를 찾겠다는 내용의 가사 역시 인상적이다.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셔누의 'I'll Be There'는 한국적 K-판타지의 분위기를 더욱 신비롭게 완성시키고, 파격적인 로맨스 라인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vN '구미호뎐' OST Part2 셔누의 'I'll Be Ther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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