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2월 정규앨범 발매 확정 / 사진: YG 제공
트레저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트레저가 올 연말까지 3차례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예고한 바 있는데, 이번 주부터 세 번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데뷔곡 'BOY'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로 강렬한 음악과 칼군무를 선보인 트레저의 세 번째 신곡은 과연 어떤 음악 장르일지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치솟고 있는 상황.
YG 측은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과는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라며 "이번 주부터 5일간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는데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를 전담해오던 서현승 감독이 처음 투입된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트레저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이다.
YG 측은 "많은 음악 프로듀서들이 트레저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이들의 세 번째 싱글앨범인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뒤, 12월 초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수정됐다"고 전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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