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으로" 11월 20일 컴백 확정
기사입력 : 2020.09.28 오전 9:32
방탄소년단 11월 20일 컴백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 11월 20일 컴백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2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오는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공개해 왔다. 특히,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새 앨범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손수 만든 특별한 앨범 'BE (Deluxe Edition)'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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