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 백현-태용-텐 티저 공개 / 사진: SM 제공
SuperM(슈퍼엠) 백현, 태용, 텐이 독보적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SM엔터테인먼트는 SuperM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9월 1일 발매되는 새 싱글 '호랑이(Tiger Inside)'의 콘셉트를 담은 백현, 태용, 텐의 개인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30일에는 신곡 '호랑이' 발표를 기념해 김정기 화백과 협업을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영상은 각각의 개성을 살린 SuperM 일곱 멤버의 초상을 비롯해, 호랑이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호랑이'의 하이라이트 안무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하는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김정기 화백은 SK 이노베이션 광고 및 마블 'Civil War'(시빌 워), e스포츠 '오버워치', 영화 '기생충'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름을 알린 드로잉 아티스트로, 밑그림 없이 빠른 속도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그림을 완성하는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로 손꼽힌다.
한편, SuperM은 9월 1일 오후 1시 신곡 '호랑이 (Tiger Inside)'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12시 40분부터 유튜브 SuperM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월 3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SuperM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신곡 '호랑이' 무대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 'SuperM THE STAGE'(슈퍼엠 더 스테이지)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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