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X슬기, 유엔 지정 '푸른하늘의날' 홍보대사 위촉…"우리 모두 노력해요"
기사입력 : 2020.08.20 오전 9:57
레드벨벳 조이-슬기,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 위촉 / 사진: 조이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조이-슬기,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 위촉 / 사진: 조이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가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9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측이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로 레드벨벳의 슬기와 조이를 발탁, 위촉식을 열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하고, 유엔이 지정한 날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제 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대기오염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글로벌 홍보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조이는 자신의 SNS에 "이제부터 9월 7일은 푸른하늘의 날.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와 슬기는 위촉장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슬기는 단아한 H라인 원피스를, 조이는 시크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셋업 수트를 입고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슬기-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21일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 'Milky Way' 음원을 발매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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