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온앤오프 와이엇이 데뷔 3주년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온앤오프의 미니 5집 '스핀오프(SPIN OFF)'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미니 5집 '스핀오프'의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은 레게 바탕에 케이팝 색채를 더한 곡으로,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온앤오프는 지난 미니 4집 이후 11개월 만에 컴백했다. '로드 투 킹덤'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색깔을 보여주고 싶은지 물었다. 이에 대해 와이엇은 "저희가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앨범에서 저희 아이덴티티가 더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며 "저희 앨범을 들으시고 '온앤오프의 색깔이다'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요새 많이 듣는 말이 '명곡 맛집'인데, 그뿐만 아니라 '무대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퍼포먼스에 많이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늘(10일) 미니 5집 'SPIN OFF'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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