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공식 팬덤명 '위니' 확정…본격적인 홀로서기
기사입력 : 2020.06.30 오전 10:20
몬스타엑스 원호 공식 팬클럽명 공개 / 사진: 하이라인 제공

몬스타엑스 원호 공식 팬클럽명 공개 / 사진: 하이라인 제공


원호의 공식 팬클럽명이 '위니(WENEE)'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9일 원호는 공식 네이버 VLIVE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원호는 "드디어 팬덤명을 발표하게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야 할 이름이라 많이 고민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최종 팬클럽명이 '위니(WENEE)'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공식 팬덤명 '위니(WENEE)'는 'We need' 또는 'We are new ending'의 줄임말로 새로운 결말과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호는 "팬덤명을 직접 골랐다. 스태프분들은 다른 예쁜 이름을 밀었지만, 내가 강력하게 위니로 하자고 했다"라며 팬클럽 이름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끝으로 원호는 "정말 오랜만에 '위니(WENEE)'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VLIVE였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도 자주 만나게 될 테니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콘텐츠들로 계속해서 찾아뵙겠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원호는 최근 스타쉽 산하 레이블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달 미국의 음악 비즈니스 매니지먼트사 매버릭(MAVERICK)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소식을 전한 바 있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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