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신곡 안무, 네 명 모두 무릎에 멍 들 정도로 연습해"
기사입력 : 2020.06.26 오후 2:34
블랙핑크 제니 / 사진: 블랙핑크 기자간담회 영상 캡처

블랙핑크 제니 / 사진: 블랙핑크 기자간담회 영상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앨범 준비 과정 중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묻자 제니는 "이번 'How You Like That' 안무의 마지막 부분에 댄스 훅이 있는데, 너무 스포를 할 수는 없지만 네 명 모두 무릎에 멍이 들 정도로 연습했다"라며 "서로 멍 든 모습을 보고 '누가 더 심하다' 이러면서 웃으면서 놀았다"라고 답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멤버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것.


이어 로제는 "리사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카메라 뒤에서 리사의 무브먼트를 따라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보고 배우는 느낌도 있었다"라는 에피소드를 밝혀 리사가 선사할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How You Like That'을 발매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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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블랙핑크 , 제니 , How You Like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