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첫 정규앨범 '고생' 12만 7천장↑ 판매…자체 기록 경신
기사입력 : 2020.06.25 오전 9:55
스트레이 키즈 자체 초동 신기록 경신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 자체 초동 신기록 경신 / 사진: JYP 제공


스트레이 키즈가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 정규 1집 'GO生(고생)'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초동(발매 이후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12만 7,930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기록 8만 3,345장을 훌쩍 넘는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재치 넘치는 가사를 잘 살린 표정 연기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매번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있다. 또 실험적인 안무를 완벽 소화해 '퍼포먼스 맛집', '마라맛 무대'라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타이틀곡 '神메뉴'는 '마라맛 장르의 개척자'로 정평이 난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그룹 색을 농축한 이번 곡은 새로운 메뉴라는 기존 의미와 신이 내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나타냈다.


완성도 높은 연출과 중독성 강한 군무가 합쳐진 신곡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시 13분경 3천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 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Mnet과 디지털 채널 M2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 '찾았다 스트레이 키즈 최신판'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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