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T 황윤성 "어릴 때부터 조영수 작곡가 곡 듣고 자라…SG워너비 노래 좋아했다"
기사입력 : 2020.06.18 오후 2:07
미스터T 황윤성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 소감 / 사진: with HC 제공

미스터T 황윤성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 소감 / 사진: with HC 제공


미스터 T 황윤성이 이번 싱글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조영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1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미스터 T 첫 싱글앨범 '딴놈 다 거기서 거기'가 발매됐다. 미스터 T는 음원 공개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미스터 T'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대원-강태관-황윤성-김경민이 뜻을 모아 결성한 그룹으로, 이번 데뷔 싱글을 위해 히트메이커 조영수와 김이나가 의기투합했다. 조영수 작곡가로부터 어떤 조언을 받았냐는 질문에 황윤성은 "가사가 파격적이고 센데, 노래는 신나는 그런 부분을 잘 살리라고 이야기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윤성은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음악들이 조영수 작곡가 님의 곡이 많았었다. SG워너비의 노래를 좋아했었다"라며 "프로듀싱을 해주신다고 했을 때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꿈만 같았고 떨렸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는 이날 현장을 찾아 "에너지가 좋고, 네 명이 함께 불러서 곡이 완성됐다. 프로듀싱과 곡 녹음을 하는 내내 즐거웠다"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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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스터T , 쇼케이스 , 딴놈 다 거기서 거기 , 황윤성 , SG워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