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7, 현역 트롯 대세 신유→박구윤 등 7人과 '불꽃 매치'
기사입력 : 2020.06.17 오후 1:35
'사랑의 콜센타' TOP, 신유 등과 대결 / 사진: TV CHOSUN 제공

'사랑의 콜센타' TOP, 신유 등과 대결 / 사진: TV CHOSUN 제공


'사랑의 콜센타' TOP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특집을 가동한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국민 스타로 자리매김한 TOP7과 현역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트롯 가수 7인방의 '불꽃 매치'를 볼 수 있는 역대급 특집을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1위로 등극, 국민 예능으로 우뚝 선 '사랑의 콜센타'가 대한민국 트로트 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초특급 특집'을 준비한 것.

'현역 7'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거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던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되며됐다. 1세대 트로트 아이돌이자 TOP7 못지않은 팬덤을 지니고 있는 신유, 박서진, 박구윤 등이 출격을 전격 확정지은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현역 7' 멤버들은 오는 22일(월)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콜센타'는 평균 시청률 20%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특집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트로트 계를 이끌어온 선배 트로트 가수들을 모시는 '100점 도전 코너'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전망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집중하는 오디션 홍수 속에서 '사랑의 콜센타'는 기존의 트로트 가수들과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처럼 대한민국 트로트 전체의 파이를 키우고 나아가서는 트로트가 주류 장르로 사랑받으며 롱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18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며, TOP7과 현역 7의 대결은 추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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