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컴백 / 사진: 플레이엠 제공
빅톤(VICTON)이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빅톤의 두번째 싱글앨범 'Mayday'(메이데이)가 발매된다. 지난 3월 발매된 미니 6집 'Continuous'의 타이틀곡 'Howling'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인 것.
데뷔 3년 만인 지난해 미니 5집 'nostalgia'를 시작으로 숨겨온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대세 보이그룹' 대열에 당당히 오른 빅톤은 성장세에 힘입어 싱글 앨범 'Mayday'로 발빠른 컴백을 확정짓고,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빅톤은 "빠르게 컴백을 해서 좋기도 하지만 앨리스를 직접 못보는게 아쉽습니다. 모두 힘내서 어서 같이 만나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Mayday'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 곡으로, '5월의 어느 날' 또는 '위기 상황 속 구조 신호'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끝이 보이는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를 'Mayday'로 표현했으며, 한편으로 행복한 사랑의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빅톤은 이번 신곡에 대해 "기존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매력을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Mayday'의 의미에 맞는 포인트 안무들이 있어서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이번 싱글앨범에는 한승우가 참여해 미니 5집의 수록곡 'New World'를 새롭게 재탄생시킨 'New World (new ver.)'를 'CD ONLY'로 수록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빅톤은 신곡 공개 1시간 전인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나우(NOW) '단체 이불킥'을 진행해 신보 'Mayday'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팬들과 나누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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