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글로벌 인기 상승세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에서도 글로벌 대세 그룹다운 위상을 보여줬다.
27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는 6월 1일 자(5월 18일~24일)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5월 22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3위, 지난 1월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로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와 주간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했던 것에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와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해 인기 상승을 실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컴백 직후 SBS MTV '더 쇼 (THE SHOW)' 1위, 첫 주 음반 판매량 18만 1천 장을 돌파하며 연일 기록 행진 중인 다섯 멤버는 전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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