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st D '대취타' 뮤직비디오 현장 / 사진 : 방탄TV 화면 캡처
정국과 김석진(진)은 보조출연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초호화 캐스팅의 완성이다. 진은 "윤기(슈가)가 한 번만 나와달라고, 나와달라고"하면서 비는 모습을 보였다. 캐스팅의 비결은 방탄소년단의 의리였다.
'대취타'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슈가는 칼춤도 선보였다. 그는 "칼춤이 있는 것을 안 뒤, 부리나케 이틀 전에 배워서 해본다. 물집도 잡히고 그랬다"며 손을 보여줬다. 또한 "너무 재미있는 촬영이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타이틀곡 ‘FAKE LOVE’ 뮤직비디오는 5월 24일 오후 6시 14분 조회 수 7억 건을 넘어섰다. 지난 10월 6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7억뷰를 기록,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글 조명현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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