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 앨범 위해 역대급 '히트메이커' 뭉쳤다…신곡 기대 UP
기사입력 : 2020.05.22 오전 9:25
트와이스 신곡 크레딧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신곡 크레딧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MORE & MORE'를 위해 모인 초호화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일 발매되는 트와이스 아홉번째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는 마룬파이브(Maroon 5),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쟁쟁한 뮤지션과 작업해온 작곡진들이 참여했다.


이번 노래의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엠엔이케이(MNEK)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다.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는 한 자동차 광고 음악으로 유명한 DNCE(디엔씨이) 'Cake By The Ocean'(케이크 바이 디 오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Lose You To Love Me'(루즈 유 투 러브 미),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Believer'(빌리버) 등을 만든 대세 작곡가다.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역시 레이디 가가, 마룬파이브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능력자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앤 마리(Anne-Marie) '2002'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스웨덴 출신인 자라 라슨(Zara Larsson)은 밴드 클린 밴딧(Clean Bandit)과 함께한 곡 'Symphony'(심포니)로 영국(UK)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쥐었고, 지난해 6월에는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이목을 모았다.


여기에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편곡과 작사를 맡아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가요계 흥행 수표인 그는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의 메가 히트곡을 만들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컴백을 앞두고 화려한 색감의 꽃과 싱그러운 자연이 인상적인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역대급 음악과 비주얼이 어우러진 미니 9집 'MORE & MORE'의 음원은 오는 6월 1일 오후 6시 공개되고,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트와이스

최신 이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