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청담동 파티 참석, 부주의한 행동…깊이 반성"(공식입장)
기사입력 : 2020.05.20 오후 4:13
청담동 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된 남태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청담동 파티에 참석해 논란이 된 남태현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남태현이 청담동 파티 참석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20일 한 매체는 "패션계 유명인사로 알려진 한 사람의 생일 파티에 연예인이 대거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생활 속 거리두기도 지키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티에는 남태현을 비롯해 배우 이민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효민, 배우 김희정,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 측은 "남태현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참석했다"며 "코로나19 방지 확산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하게 행동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 이하 이민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남태현 청담동 파티 참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남태현은 지난 9일 청담동의 카페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참석하였습니다. 남태현은 코로나19 방지 확산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주의하게 행동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은 향후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조명현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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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남태현 , 청담동파티 ,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