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새 앨범 개인 티저 공개…'숲속 요정' 같은 청량 미모
기사입력 : 2020.05.20 오전 9:44
트와이스 다현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다현 티저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다현이 숲속 요정 같은 청량한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6월 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콘셉트 필름 및 개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다현은 파란 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공개된 티저 속 다현은 백옥같이 하얀 피부가 돋보였고, 아련한 눈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매력을 풍겼으며, 콘셉트 필름에서는 영상의 배경이 된 녹음과 다현의 영롱함이 어우러져 한층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이다.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에 담았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명곡을 탄생시킨 '박진영 X 트와이스' 조합이 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FEVER'(피버)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를 함께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손길을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9집 'MORE & MORE'의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 공개되고,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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