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7개월 만의 컴백…한층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것"(일문일답)
기사입력 : 2020.05.11 오전 11:30
뉴이스트 컴백 일문일답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컴백 일문일답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가 컴백한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뉴이스트의 여덟번째 미니앨범 'The Nocturne'(더 녹턴)의 전곡 음원이 베일을 벗으며, 같은 시각 타이틀곡 'I'm in Trouble'(아임 인 트러블)의 뮤직비디오도 오픈된다.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묻자 백호는 "설레고 떨린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뉴이스트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라고 밝혔다. 금발로 파격 변신한 민현 역시 "이번 컴백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되고 설렌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감정이 조금 더 솔직해지는 '밤'이라는 시간에 집중해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담아 사랑의 짙어진 무드를 선사한다. 뉴이스트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은 물론, 뉴이스트만의 '결이 다른 섹시美' 방출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모던하면서도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R&B POP 장르의 곡으로 깊어질 밤 속에 더욱 깊어질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담아내 지금까지 뉴이스트가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혹적이면서도 짜릿한 전율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JR은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과감해진 표현력까지 더해져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신곡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렌은 "저희의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으시면 더욱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묻자, 아론은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뉴이스트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렌은 여기에 더해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낸 만큼 '깊이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끝으로 뉴이스트의 신곡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JR은 "러브 여러분들과 저희 뉴이스트가 가까이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안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또다시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뜻깊은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오후 8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를 개최한다.


◆ 이하 뉴이스트 새 앨범 '더 녹턴' 발매 관련 일문일답 전문.


Q. 약 7개월 만의 컴백인데 소감이 어떤가요?


백호: 약 7개월 만에 컴백해 많은 분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설레고 떨립니다. 이번에는 'LOVE ME' 때와는 또 다르게 저희 뉴이스트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는데 이번 콘셉트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민현: 이번 컴백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는데요. 저는 4년 만에 금발로 염색도 하고 멤버들도 다양한 변신에 시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가 되고 설렙니다.


Q. 여덟 번째 미니 앨범 'The Nocturne'은 어떤 앨범인가요?


백호: 'The Nocturne'은 밤의 여러 가지 모습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표현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일반적인 '녹턴'이 가진 서정적이고 슬픈 야상곡이 아닌 저희만의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야상곡입니다. 더욱 짙고 선명해진 표현력과 그동안 뉴이스트가 보여준 사랑 이야기에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 많은 분들께 색다르게 다가갈 것 같습니다.


Q. 타이틀곡 'I'm in Trouble'은 어떤 곡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JR: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인데요. 뉴이스트만의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에 과감해진 표현력까지 더해져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과는 또 다른 과감함과 치명적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I'm in Trouble'의 감상 포인트를 소개해주세요.


아론: 'I'm in Trouble'은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세련된 선율에 빠지실 수 있겠지만, 여기에 뉴이스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멋진 안무까지 담긴 무대를 함께 보시면 곡에 더욱 몰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 'I'm in Trouble'은 강렬한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곡인 만큼 노래가 주는 분위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런 저희의 목소리에 집중해서 들으시면 더욱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I'm in Trouble' 무대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JR: 우선 안무가 주는 느낌을 잘 살리는 것과 동시에 표정에 있어서도 곡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기 위해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준비했고요. 무엇보다 뉴이스트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러브 여러분들께서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민현: 이번에 'I'm in Trouble'로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Q.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과 이를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아론: 이번 앨범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뉴이스트의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렌: 뉴이스트가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낸 만큼 '깊이 있는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Q. 이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JR: 러브 여러분들과 저희 뉴이스트가 가까이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또다시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하나되는 뜻깊은 활동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론: 약 7개월 만에 러브들을 만나려니 많이 떨리고 긴장되네요. 이번 컴백으로 뉴이스트의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으니 이번 앨범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백호: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The Nocturne'도 저희 뉴이스트 멤버들이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땀 흘려서 준비한 앨범인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현: 약 7개월 만의 컴백인데 러브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활동에는 아쉽게도 저희가 직접적으로 만날 수는 없지만 활동하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다양한 무대, 또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렌: 러브들이 있기에 우리 뉴이스트도 이렇게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처럼 늘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함께 달려갔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일상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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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뉴이스트 , 더녹턴